[마트 영업시간 변경] 마감 시간 앞 당기고 할인 시간도 당겨져요!

아침에 일어나 마트 시간이 변경된다는 뉴스를 봤다

이마트는 이달 3일(4월 3일)부터 홈플러스는 이달 10일(4월 10일)부터 변경된다고한다.

마감 변경시간 (시작 일)

이마트  23:00(변경 전) >  22:00(변경 후) / 4월 3일부터
홈플러스(점포 별 상이) 24:00(변경 전) > 22:00(변경 후) / 4월 10일부터

* 이마트 전 지점(신촌점, 왕십리점, 용산점, 자양점 22:30까지)
*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점포 별 상이하며 24개 점포만 시험 운행

이마트는 전 지점으로 해당되지만 홈플러스는 전국 133개 매장 중 20%인 24개의 점포를 시험 운행한다고 한다.

 

마트 할인시간  20:00 > 19:00

이에 맞춰 이마트는 마감시간 할인도 한 시간씩 앞당겨 기존 저녁 8시에 진행하던 세일이 저녁 7시로 당겨졌다는 소식이다.

마감시간에 구매한 음식은 대부분 야식으로 먹는 시간대였다면 이제는 퇴근 후 장보고 집 가면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시간대가 되었다.

 

변경이유

변경된 이유는 소비자 패턴이 바뀌어 피크타임에 집중하겠다는 이유이다.

이커머스가 활발해지고 소비자들은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다거나 편의점 이용률이 늘고

마트상품도 직접 마트를 방문한다기보다는 마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기도 하여 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줄었다는 것이 이유이다.

 

저 또한, 전에는 마트를 주에 1-2회 이상 방문했다면 요즘은 한 달에 1-2회로 줄었기 때문에 공감하는 바이다.

신선식품만 해도 PB상품, 최소주문금액 낮음, 빠른 배송, 무료배송 등 다양한 종류에서 편하게 고르고 빠르게 집 앞까지 무료배송 해주기 때문에 한번 경험해 보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마트에 장을 보려 가려 해도 주차, 교통에 무거운 짐에 따로 시간 내어 가야 하기 때문에 요즘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그 시간에 여가시간을 더 즐기는 것 같다.

그리고 2021년에 이미 대형마트가 편의점 매출에 역전을 당했다고 한다.

요즘은 편의점이 동네에 10개가 넘고 1인가구도 늘며  이용객이 늘어난 것 같다.

편의점 PB상품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하러 가기도 하고 통신사 할인 혜택부터 카드 캐시백까지 이용하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피크타임

각종 대형마트마다 피크 타임인 오후 6~8시 매장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 피크 타임에 방문하면 각종 할인행사도 진행한다고 한다.

 

의무휴업 변경

대구지역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시켰다고 한다. 기존 2,넷째 일요일에서 2,4째 월요일로 변경되었다

대구에 뒤를 이어 충북 청주시도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의무휴업일 지정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를 밝혔다고 한다.

행정예고에는 2·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2·4째 수요일로 변경한 다한다,

청주에선 현재 대형마트 9곳과 준대규모 점포 34곳이 영업 중이다.

또한 서울에서 의무휴업 움직임이 있다 한다.

아울러, 대형마트의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이나 새벽시간 영업금지 제한을 푸는 방안도 지방자치단체별로 본격 논의될 전망이라 한다.

<영업제한일 변경>

- 대구(현재) 매월 2·넷째 일요일 > 매월 2·4째 월요일
- 청주(예정) 매월 2·4째 일요일 > 매월 2·4째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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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밥을 먹고 놀 거 논 후 마트에 늦게 가서 장보기 때문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대형마트들을 좋아했는데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그만큼 각종 행사나 마감할인 행사가 앞당겨지는 부분은 좋은 것 같아요 뭐든 장단점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