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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안과 | 라섹후기 #2] - 보호렌즈 제거 후기 / 라섹 후 일상생활

정보공유/생활정보 | 꿀팁

by 지유:D 2023. 3. 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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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안과 | 라섹후기 #1] - 스마일라식 vs 라섹 비교! / 라섹 검사 / 라섹 통증 / 사전 준비물 / 꿀팁!

 

[청주 김안과 | 라섹후기 #1] - 스마일라식 vs 라섹 비교! / 라섹 검사 / 라섹 통증 / 사전 준비물 /

라섹을 하고 했을 당시 블로그 할 생각을 안 해서 사진도 안 찍어놨지만 하고 나서 좋았던 거, 후회했던 것 등 정보를 공유해 보기로! (꿀팁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라섹 1년 차의 내 돈 내술

jiyou-haru.tistory.com

이 전글이에요 못 보신들은 확인해 주세요!

이어서 작성해 볼게요!

 

 

 

 라섹 수술 후 드디어 대망의 일주일이 지나면

보호렌즈 제거하러 첫 외출을 합니다!

 

모자(챙이 넓은 게 좋아요!), 선글라스(선팅이 세고 알 큰 게 좋아요)를 착용하고

비장하게 외출!

생각보다 세상이 이렇게 눈 부실 줄 몰랐어요...

 

이제는 외래진료 2층으로 가야 해요!

눈 얼마나 아물었는지 보시고

보호렌즈를 휙 빼시는데

 생각보다 음 막 아프다기보다는 눈에서는 처음 느껴보는 느낌..?

근데 빼고 나니까 또 뭔가 더 잘 보이는 것 같기도.. 시원한 것도 같고...

보호렌즈 제거하고는 수납 없이 집에 갔어요

(참고로 보호렌즈 제거하는 거는 사람마다 달라요 아물지 못하면 좀 더 경과 지켜보고 제거합니다.)

 

이제 보호렌즈 제거 한 날부터

세수, 머리 감기, 샤워 다 할 수 있어요!

화장이랑 염색, 파마 같은 거는 한 달 후부터 가능하고요!

 

저는 이제 외출도 할 수 있어서 바로 약속 잡고

맨날 생얼에 모자 쓰고 선글라스 쓰고 다녔어요!

 

눈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보이고

건조한 것도 수술 직후보다는 나아졌어요!

 

진짜 전에 렌즈 끼고  안경 끼면서 불편했던 게 진짜 엄청 많았거든요?

 

렌즈 끼면서 불편했던 거!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애들 그냥 잠들 때 나 혼자 렌즈 빼러 가야 하고

밤 샘 작업할 때 렌즈 말라가는 거 느껴지고

아침에 늦어도 렌즈 껴야 하고

렌즈 기간 맞춰서 갈고 구매하고 그에 맞는 식염수라던가 다 구비해 두고

안경은 끼고 나면 코에 자국생기고..

겨울에는 어디만 다니면 습기 차고 버스 타면 민망하고 등등

일단 이 모든 거에서 해방됐어요..

 

진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는 라섹 다시 합니다!

고민 중이시라면 검사받아보시고 얼른 진행하셔서 광명 찾으세요!!

 

아!  그리고 눈 피로가 좀 쉽게 오긴 해요

(이것도 시간 지나면 좀 괜찮아지긴 합니다.)

 

한 달 차에 컴퓨터로 확인할 게 있어서 켰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 5분 만에 껐어요

바로 그다음 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사러 나갔습니다!

우리의 눈은 소중하니까요!

그래도

점차 괜찮아지면서

지금은 뭐 중간에 안약 넣으면서 진행하는데 일에 전혀 지장 없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눈은 쉬어주세요!

 

라섹은 진짜 4개월까지는 회복 중이라 충분히 여유 갖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한 달이 지나서 화장을 할 수 있을 때도 머리카락 스치면 그냥 스친 게 아니라

진짜 베인 고통이고 빛에도 엄청 약해져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라섹 장단점 얘기하고 마무리할게요!

 

장 :  렌즈 안 빼도 됨 / 렌즈, 식염수, 렌즈통 매달 안 사도 됨 / 아침저녁으로 끼고 빼는 시간 단축! / 일단 잘 보임 / 

수술 부작용 적음 (안구건조증 등..) / 라식과 비슷한 가격으로 좋은 효과를 냄

 

단 : 회복 시간이 시력교정술 중 제일 길고 일상생활 회복도 길다 / 아픔!!!!!!!!!!!!!!!!

 

하지만 그 고통 다시 겪는다 해도 저는 라섹 추천합니다!

 

라섹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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